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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opeLove
어제 12/31일... 2014년을 멋지게 장식했다. 일년 사이에 세번째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이었다! (미생은 바로 나!) 귀가 해서 저녁식사 시간! 식사기도를 셋째가 했다. "밥고 맛있게 먹고 돈도 많이 벌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데... ㅠ_ㅠ 한참 밥을 먹다가 아이들에게 "아빠 일하기 너무 힘들어서 고물상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첫째 아들에게는 종이, 둘째 딸은 고철, 셋째는 의류를 분류하면 좋겠다면서.. 지금 하는 일 보다는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그동안 핸드폰도 못해줬는데 핸드폰도 해줄 수 있을꺼라도 했더니 다섯살 막내만 빼고 모두 환호성! ㅋㅋ 그런데 갑자기 뛸 듯이 기뻐하던 셋째 왈~ "보물상 하면 우리 진짜 돈 많이 벌 수 있지?" 보물..... 보물이라면... 모두 폭소!..
막국수 집인데 만두국이 더 유명함 고기만두예요.. 김치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듯~ 그래도 맛은 좋네요 ^^ 2014년 10월 현재 가격은 7,000원!
칼국수가 킬국수였음;;;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으니 다음에 포스팅 하겠음! 여튼 진짜 맛나서 밥 다 말아먹고 땡땡 부른 배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나왔으니 ㅋㅋ
惡魔와 빵 한 조각 컬럼-아름다운사회 | 기사입력 : 2013-10-08 AM 10:23 톨스토이를 통해 듣게 되는 러시아의 농촌에 오랫동안 전해오는 민담이 있습니다. 악마와 빵 한 조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나무 밑에 놓아둔 빵 한 조각을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을 갈다가 배가 출출하여 나무 아래로 가보니 빵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분명 나무 아래 놓아두었는데 빵이 없어지다니, 알 수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결국 농부는 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농부는 물을 마시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 굶는다고 죽지야 않겠지. 누구든지 그..
썬다싱이 아주 추운 겨울날 히말라야 산맥을 친구와 같이 가고 있을 때, 눈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는 얼어 죽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썬다싱은 친구에게 그 사람을 내버려 두고 갈 수 없으니 같이 데리고 가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거절하며 지금 이렇게 추운데 남을 돌아 볼 여유가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혼자 살겠다고 도망을 쳤습니다.그러나 썬다싱은 누워 있는 사람을 힘들게 업고 산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서 온 몸에 땀이 난 것입니다. 그러자 몸의 온기 때문에 얼어서 기절한 상태로 있었던 사람이 깨어났습니다. 그 사람이 썬다싱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덕분에 내가 깨어나 살아났습니다. 지금 당신은 너무나 힘들어 보이니 이제는..
여기저기 일자리 및 채용관련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라고 한다..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최저임금 4,860원으로 무슨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되겠는가?왜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자활을 안하려고 하는가? 수급자로서 받을 수 있는 의료, 교육 등의 각종 서비스, 무엇보다 생계비를 매월 받게 되는데... 수급자로 집에 있으면서 받는 혜택과 일자리를 얻어서 열심히 일해 최저임금이 정한 월 1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것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뭘 선택하겠는가? 자기효능감이 떨어진 수급자 분들은 당연히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그래서 나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에 하나를 더하고자 한다."최저임금 인상이 최고의 복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제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