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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opeLove
예화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단편 영화였구나 https://www.indiepost.co.kr/post/908
1. 현장사례 연구와 소감 현장사례연구 1 국사봉 중학교 ‘학교협동조합’ 인상적인 내용 - 마을과 학교, 학부모와 학교를 연결시키는 협동조합의 역할이 인상적이었다. 학부모들에게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과정을 교육시켜 실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했다는 것 - 햇빛발전소로 에너지 생산하고 발생한 수입은 장학금으로 분배하는 과정을 거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주체성이 향상 - 모의창업 프로그램 ‘봉봉마켓’,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 ‘그냥가게’, 마을카페 ‘라온카페’를 조합원들이 직접 네이밍하여 공모전을 통해 결정하는 과정 소감 - 아들이 다니던 대안학교(고등학교)에서도 사회적경제모델 학습을 위해 협동조합으로 매점을 운영했었다. 그러나 담당 교사의 안식년이 되자 학생들 스스로 운영주체로 서지 못한 채 피상적인 운영을 하..
Ⅰ. 서론 최규석의 웹툰 「송곳」에서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라는 말처럼 정규직들은 이런 차별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이처럼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역사적으로는 세대론 시각으로 볼 수도 있고, 사회 구조적 계급론으로도 바라볼 수 있다. 비정규직 문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된 내용을 다룬 영화 「카트」(2014)가 있다(홍성수, 2019: 230). 이랜드 ‘홈에버’는 비정규직을 고용한 후 2년이 경과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비정규직법이 시행되는 2007년 7월 1일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 700여명에게 무더기로 해고를 통보했다. 갑작스런 회사의 해고 통보에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6월 30일부터 500일이 넘도록 무기한 농성으로 투쟁하는 장면이 그..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거짓 균형’ 너머 하워드 진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로 보는 교육 정치적 중립은 가능한가? 20세기 중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로 미국이 주도하는 평화를 시작됐다. 다른 한 편으로는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기차와 같이 전 세계 패권을 쥐어가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양심을 버리고 체제에 순응하는 가식적인 평화의 세상을 살아갔다. 그런 상황 속 송곳처럼 길게 삐져나온 미국의 역사학자 하워드 진이 있었다. “미국 원주민들에게 있어 콜럼버스와 그의 부하들은 영웅이 아니라 약탈자에 불과하다.”는 말로 민족 자긍심에 고취되어 있는 미국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교육자로 유명해졌다. 불편함을 ..
불편한 ‘프락시스’가 세상을 구원한다 - 파울로 프레이리 『페다고지』로 본 실천 불편하지 않은 프락시스는 존재하는가?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박경석의 토론이 화제다. 이준석은 전장연을 향해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해서”라며 비장애인 다수와 장애인 소수의 대결 구도로 갈랐다. 또한 “시위로 출퇴근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것은 불법적이고 비문명적인 방식”이라며 혐오적 언어를 구사한다. ‘억눌린자들에게 그들이 억압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비난과 죄의식을 가르치는 것’이 본질인 ‘지배 이데올로기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다. 억압자의 세련된 언어는 불편한 대중의 혼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자기기만적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이런 방식으로 ‘침묵의 문화’는 강화..
불평등한 사회 속 노동과 사회복지 노·사·정 3주체 관계 기반의 복지국가 건설 Ⅰ. 서론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눈에 안대를 찬 경주마는 우리를 태우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한질주 하고 있다. 그 끝이 낭떠러지가 아니기를 바랄 뿐. 새로운 엔진을 단 신(新)자유주의는 알고 보니 인류에게 있어서는 신(神)자유주의가 되어버렸다. 신의 속성 3가지 전지전능, 무소부재, 애지중지를 그대로 닮았고 살아있는 인격과도 같은 자본(맘몬)은 인류를 비인간화와 불평등의 늪으로 빠져들게 했다. 경주마를 멈추기 위한 노력은 몸뚱이만 가진 개인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조직된 노동세력이 연대하여 구석구석을 살폈다. 그 결과 경주마를 이용해 돈을 버는 세력들이 있었으며 어둠 속에 숨어있던 그들의 카르텔에 문제제기 하자 전..
혼자, 멍하니 한희철목사님 지난 토요일, 목양실을 찾아온 교우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을 함께 먹으러 갔습니다. 좁고 허름하지만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 하여 그 집을 찾아갔지요.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교우가 얼마 전 나주에서 있었던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찌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그것도 잠을 자는 아이를 이불에 싸서,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이가 그럴 수가 있느냐며, 마치 이 사회가 발정난 개들이 사는 사회 같다고 탄식을 했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전 PC방에서 아이의 어머니를 만나 “애들은 잘 있느냐”며 안부를 물었고, 아이의 어머니보다 먼저 PC방을 빠져나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원래는 13살짜리 큰딸을 노렸는데 거실 안쪽에서 자고 있어 가장 바깥에서 잠자던 ..
2013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6.1% 인상된 486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양대 노총이 요구한 5600원에 턱없이 모자란 액수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경영계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률이 높다"고 반대하며 기권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받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럼 결국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4860원으로, '월 101만5740원'입니다. 95만원 주다가 100만원 주는거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너무 많이 준다는 입장인가봐요~ 두 자리 숫자에서 세 자리 숫자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나 보죠! 하지만 실수령 금액은 5~6만원 정도 오른건데.. 이래도 노동자 입장에서 기뻐해야 할까요? 자.. 이젠 내년도 소비자체감물가지수(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상승률이랑 다름;;;)가 6.1%를 넘어가면 오히려 더 힘든 한..
'자기소개, 1분스피치의 놀라운 효과를 위한 요령!' 청년 내 일 기자 이영호 기자 ‘단군 이래의 최고의 스펙’ 청년들, 그리고 취업대란 속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구인자들은 능동적, 창의적, 순발력을 가진 인재들을 선별하기 위하여, 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비중과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번거롭고 까다로운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며, 좋은 자기소개와 1분 스피치에 대해서 작성요령을 알아보자. -면접시 자기소개 요령 성장과정은 가급적 피하라.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성장환경보다는 능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 자기소개는 나의 능력을 얘기하는 시간이지, 살아온 얘기를 하는 시간은 아니다. 성장과정이 지원 분야랑 직접적인..
근로자의 날 공모전 참가하려면 클릭! http://www.facebook.com/events/389491271085584/보통 크기로 보기크게 보기가장 크게 보기노동절 즉, 메이데이(May-day)를 말한다. 노동절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1일이다. 메이데이(May-day)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로 부르고 있다. ■ 노동절 유래 메이데이(May-day)는 1886년 5월 1일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하여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7월에 세계 여러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한 제2인터내셔날의 창립대회에서 결정되었다. 당시 미국의 근로자들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