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Review/조아조아 (7)
FaitHopeLove
버스커버스커가 1집 활동을 중단한다네요...2012년 봄은 을 들으며...'안방 방바닥'을 구르며 를 들었지요~ 2집을 기대기대기대....
여수 밤 바다... 버스커버스커 얘네 뭐냐! 티비에서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하도 얘기가 많아서 노래를 들어봤는데... 완전 대박!! 여타의 인디밴드랑은 또 다른 맛인데... 청소년부터 중년까지 흡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보컬은 노래를 정말 맛나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인듯 하고... 계속 듣다보면 가사를 완전히 녹여내는 듯한 호소력까지 느껴지니... 이건 대박이라는 말 외에 무슨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 암튼 요즘... 버스커버스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눈물 짓기도 하고...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안방 방바닥~ ^^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어제 새벽... 네시쯤이었나 잠이 오지 않아서 아이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갑자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듣고 싶었고 가사를 음미하며 듣고 있던 중!! 노래의 마지막 부분...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를 듣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별 의미 없는 가사 같지만 나에겐 가슴 뭉클한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감동이야 나누는게 좋지 않겠나? 그래서 그 이유를 공개한다! 그럼 아래의 노래를 들어보자! 성시경의 "안녕 나의 사랑" 성시경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다! 3년 전 이 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토요일 회사 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는 중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에 가는 중~ 자주 듣던 노래였던 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