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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고물상이나 할까 했는데... 보물상 차렸네 ㅋ

다산바람 2015. 1. 1. 23:55

어제 12/31일...
2014년을 멋지게 장식했다.
일년 사이에 세번째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이었다! (미생은 바로 나!)

귀가 해서 저녁식사 시간!
식사기도를 셋째가 했다.
"밥고 맛있게 먹고 돈도 많이 벌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데... ㅠ_ㅠ

한참 밥을 먹다가 아이들에게
"아빠 일하기 너무 힘들어서 고물상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첫째 아들에게는 종이, 둘째 딸은 고철, 셋째는 의류를 분류하면 좋겠다면서.. 지금 하는 일 보다는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그동안 핸드폰도 못해줬는데 핸드폰도 해줄 수 있을꺼라도 했더니 다섯살 막내만 빼고 모두 환호성! ㅋㅋ

그런데 갑자기 뛸 듯이 기뻐하던 셋째 왈~
"보물상 하면 우리 진짜 돈 많이 벌 수 있지?"
보물..... 보물이라면... 모두 폭소!! ㅋㅋㅋ


#우리_애들이_보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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