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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魔와 빵 한 조각 컬럼-아름다운사회 | 기사입력 : 2013-10-08 AM 10:23 톨스토이를 통해 듣게 되는 러시아의 농촌에 오랫동안 전해오는 민담이 있습니다. 악마와 빵 한 조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나무 밑에 놓아둔 빵 한 조각을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을 갈다가 배가 출출하여 나무 아래로 가보니 빵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분명 나무 아래 놓아두었는데 빵이 없어지다니, 알 수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결국 농부는 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농부는 물을 마시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 굶는다고 죽지야 않겠지. 누구든지 그..
썬다싱이 아주 추운 겨울날 히말라야 산맥을 친구와 같이 가고 있을 때, 눈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는 얼어 죽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썬다싱은 친구에게 그 사람을 내버려 두고 갈 수 없으니 같이 데리고 가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거절하며 지금 이렇게 추운데 남을 돌아 볼 여유가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혼자 살겠다고 도망을 쳤습니다.그러나 썬다싱은 누워 있는 사람을 힘들게 업고 산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나 무겁고 힘들어서 온 몸에 땀이 난 것입니다. 그러자 몸의 온기 때문에 얼어서 기절한 상태로 있었던 사람이 깨어났습니다. 그 사람이 썬다싱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덕분에 내가 깨어나 살아났습니다. 지금 당신은 너무나 힘들어 보이니 이제는..
뿔과 뿌리가 같은 어원이었구나... 내 뿌리는 괜찮은지를 늘 돌아봐야겠어요 ^^*
생각을 해보니 그렇다 성공하는 삶보다 실패가 넘어뜨리지 못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 아니 더 실체적이라 해야 할 테지 성공하는 삶이라는 말은 늘그 기준점이 모호하기가 마치 오아시스 같아서 저기 있다 생각에 기를 쓰고다다르면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패는 늘 일상에 널려 있고 그를 따른 넘어짐 또한 선명하니 그 사이를 딛어 일어서는 일도 실체적이다. 결국 어쩌면... 성공하는 삶이라는 거는 실패가 넘어뜨리지 못한 삶의 퇴적물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실패가넘어뜨리지 못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쓰는 것이 더 정확한 것인지도 모른다. 생각을 해보니 그렇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매일성경 순 5-6월호
"기도는 신비스럽거나 무슨 비법과도 같은 영성이 아니다. 기도는 평범한 행위다. … 그것은 우정의 행위처럼 간단하다…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그리고 가족 안에서 늘 일어나는 일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 [비유로 말하라] p.245
하느님의 교회를 진정 교회답게 하기 위해 선행되어져야 할 일은 바로!! One People: 한백성으로 살아가기 (1) One People: 한백성으로 살아가기 (2) 12월 5일에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주최한 '교회 2.0 컨퍼런스' 에서는 평신도 신학(용어 자체에 문제가 있지만)의 대가 폴 스티븐스가 "성직자와 평신도가 아니라 모두 한 백성이다" 라고 강연을 했다. 아래 기사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저도 네명의 자녀를 가진 가장으로... 위의 영상을 보면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얼마 전 박총 전도사님이 우리 힘내자며 응원 메시지 보내주셨습니다... ㅋ 위 동영상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이라는 강연 중에 한 꼭지인데요 청어람아카데미와 CBS가 공동으로 기획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랍니다. 미국에 TED가 있다면 우리에겐 세바시 15분이 있습니다!! ㅋ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시구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목동 KT 체임버홀에 가서 직접 들을 수는 없어요 ㅠㅠ 하지만 희소식이 있으니... 본 방송을 월-수 오후 3:00시에 CBS를 통해 볼 수 있구요~ 방송 후에는 다음tv팟과 유튜브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앗~ 그리고 아이폰 유저들은 아이튠즈에 들어가셔서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
룰루에게 – 로완 대주교 스코틀랜드에 사는 여섯 살 ‘룰루’라는 아이가 하느님께 쓴 편지를 아이 아빠가 여러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보냈단다. “하느님께.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나요?”라는 질문이었다. 스코틀랜드 국교(장로교)에서는 답이 없었고, 스코틀랜드 성공회도 답이 없었다. 스코틀랜드 천주교에서는 답장하긴 했는데, 너무 어려운 신학으로 가득 차 있더란다. 아이의 편지는 로완 윌리암스 캔터베리 대주교에게도 전해졌고, 로완 대주교는 아래와 같은 답장을 룰루에게 보냈다. 귀여운 룰루에게, 네 아빠가 나한테 네 편지를 보냈단다. 답장해 줄 수 있는지 물으시면서 말이야. 정말 어려운 질문이었어! 그래도 하느님이라면 이렇게 답장을 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사랑하는 룰루에게 누구도 나를 만들지는 않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