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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opeLove
근로계약서 작성시에는 꼭! 꼼꼼히 살피시고 의문 사항이 있으실 때에는 분명하게 한 후에 계약을 체결하셔야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늘 시작하지만... 올해는 또 다르다! 그 다름에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생동감 있는 기대가 되기를 바랄뿐...
하느님의 교회를 진정 교회답게 하기 위해 선행되어져야 할 일은 바로!! One People: 한백성으로 살아가기 (1) One People: 한백성으로 살아가기 (2) 12월 5일에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주최한 '교회 2.0 컨퍼런스' 에서는 평신도 신학(용어 자체에 문제가 있지만)의 대가 폴 스티븐스가 "성직자와 평신도가 아니라 모두 한 백성이다" 라고 강연을 했다. 아래 기사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요 며칠 전 친구녀석이 갑자기 향수병이 찾아왔는지 다 같이 만나서 자유시장 떡볶이를 먹으러가자고 했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조금 일찍 끝나는 토요일이면 떡볶이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었다. 무려 1000원이면... 배가 불렀으니~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단돈 500원!) 자유시장 지하 계단을 내려가면 통로 좌우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식코너들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거기는 그래도 데이트 하는 청년, 청소년들이 가는 곳이고~ 그저 간단하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원한다면 안 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서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시라!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 오뎅 등... 온갖 간식거리가 가득한 곳이 보이리라... 여기서 일하시는 어머님들은 기본적으로 최소 10년 이상 일하신 분들로 떡볶이 하..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왔는데... 출처가 기억이 안난다. ㅠㅠ 연탄 보일러랑 같이 복합적으로 사용하면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기에 공부 좀 해볼려고 가져왔는데... 이론으로만 알면 뭐하나! 실전은 다를텐데 ㅠㅠ 아무튼 조만간에 보일러 놓을 기회가 온다면... 제대로 배워야겠다~ ㅋ
이야기.... 이야기 속에서 나를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교훈을 얻어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것이며 더 나은 나는 삶을 살아내며 또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것이겠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어제 새벽... 네시쯤이었나 잠이 오지 않아서 아이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갑자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듣고 싶었고 가사를 음미하며 듣고 있던 중!! 노래의 마지막 부분...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를 듣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별 의미 없는 가사 같지만 나에겐 가슴 뭉클한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감동이야 나누는게 좋지 않겠나? 그래서 그 이유를 공개한다! 그럼 아래의 노래를 들어보자! 성시경의 "안녕 나의 사랑" 성시경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다! 3년 전 이 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토요일 회사 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는 중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에 가는 중~ 자주 듣던 노래였던 이 노..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레고하러 온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 중 두 녀석이 교실 주변에 지푸라기를 뿌려서 그 반 선생님이 수업 중에 청소를 하는 중이었다. 수업 중인데 청소하시는 모습을 본 나는 교실로 들어가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너희들 가르치랴 힘든데 청소까지 하게하면 어떡하니~ 너희들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니?" 그 중 한 녀석이 말하길... "우리가 돈을 내고 하는 거니까 선생님은 힘들어도 되요! 안그러니 얘들아!" 순간.. 난 분노했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다. 그 이후로는 엄청난 사자후로 아이들을 훈계하기 시작했다. 뭐라고 혼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극도의 흥분 상태였었다. 돈... 돈이 있으면 인격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을 배우는 나이가 이 때인가 싶다. 세상이 무섭다!
아들이랑 축구하는 걸 방해하는 하나! 단풍이 빨갛게 먹음직스러운데... ㅋ 하연, 유겸, 숨 아내와 셀카를 찰칵! 근데 나 얼굴살이 장난아님 ㅠㅠ 언제 이렇게 된거지? 흠 없는 단풍 하나 따 보겠다고 나무를 타고 있는 울 장남! 수겸이 ^^ 단풍도 먹는건가? ㅋㅋㅋ 고도리 할 때는 먹는거 맞음 (응?) 인스타그램 필터를 이용했어요~ 요것도... 그림자 길게 나온 샷 언젠가 한 번은 찍고 싶었거든요 ^^
잠바를 입고 있으니 더워서 그런지 벗으로 오고 있다... 6개월 된 막내는 엄마 등딱지에 찰싹 붙어서 두리번 거리는 수 밖엔;;; 공원이든 어디든 운동기구가 있으면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놀이기구로 바뀐다! ㅋ 네 살짜리 셋째 하나는 자기도 축구를 하겠다며 공을 향해 질주를 ^^ "난 그냥 드러눕는게 좋아" 둘째 하연! 한 두해 지난 것 같다... 연대 원주캠퍼스 대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리고 사이드로는 달릴 수 있는 트랙이 생겼다! 높다란 스탠드에 앉아서 팔팔한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운동을 볼 수도 있고~ 언덕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가... 원주 근교에 사는 사람들에겐 그냥 바람쐬러 가자 하면 오는 곳이 바로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