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4-29 06:29
관리 메뉴

FaitHopeLove

'자기소개, 1분스피치의 놀라운 효과를 위한 요령!' 본문

Blog

'자기소개, 1분스피치의 놀라운 효과를 위한 요령!'

다산바람 2012. 6. 19. 13:06


'자기소개, 1분스피치의 놀라운 효과를 위한 요령!'

청년 내 일 기자 이영호 기자

단군 이래의 최고의 스펙청년들,

그리고 취업대란 속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구인자들은 능동적, 창의적, 순발력을 가진 인재들을 선별하기 위하여, 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비중과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번거롭고 까다로운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며, 좋은 자기소개와 1분 스피치에 대해서 작성요령을 알아보자.

 

-면접시 자기소개 요령

 

성장과정은 가급적 피하라.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성장환경보다는 능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

자기소개는 나의 능력을 얘기하는 시간이지, 살아온 얘기를 하는 시간은 아니다.

성장과정이 지원 분야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

1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

 

자기소개서와 똑같은 자기소개는 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에 쓰인 내용이랑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얘기한다면,

신선함이 떨어져 면접관의 주의를 끌기 어렵다.

A4용지 1~2장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는 그에 맞게끔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만 그대로 따와서 A4 용지 반장 분량의 자기소개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문어체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는 자기소개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딱딱하다.

반드시 1분 자기소개를 위한 내용은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상반된 내용은 언급은 하지 않는다.

입사서류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에 나와 있는 내용은 모두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는 면접시에 실시하는 자기소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 있는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는 내용을 넣거나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과 다른 내용을 얘기해서는 안 된다.

지원자의 신뢰감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요령

올바른 자세로 말하라.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발성을 할 때, 보다 명쾌하고 좋은 소리가 난다. 복식호흡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안 된다면 배에서 소리를 낸다는 기분으로 배에 힘을 주고 말을 하도록 한다.

배에서 소리를 낼 경우, 목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명확하게 들리고 말에도 힘이 느껴진다.

서서 말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앉아서 진행되므로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또렷하게 말해야 한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완벽하게 해 내야 한다.

뛰어나 보여야 한다.해야만 한다 생각은 부담을 주게 되고, 부담은 제 모습을 잃어버리게 하여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해내야만 한다.라는 마음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바꾸자.

잠을 '자야만 한다''자고 싶다'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완벽한 것은 없다. 실수하지 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청산유수처럼 말하려고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대충하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얘기다.

 

자신있게 말하라.

자기소개를 할 때는 밝은 음성과 자신감 있는 확신에 찬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설득은 지식과 정보로 인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말하는 사람의 확신과 믿음의 전달을 통해 이루어진다.

짧은 시간 안에 그러한 믿음을 전달하는 것은 확신에 찬 말투와 눈빛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해야 한다.

 

표준 발음과 억양을 사용하라.

친숙한 발음과 억양이 귀에 잘 들어온다. 익숙하지 않은 발음과 억양은 듣는 이를 불편하게 한다. 면접관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표준 어휘와 억양을 사용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한다.

또한, 기계음처럼 고저장단(高低長短)이 없이 말하는 경우는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되므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어렵다. 평소 대화시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액센트를 주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연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서 말한다면 한결 나을 것이다.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라.

자기소개를 할 때 아이 컨택트, 표정변화, 자세 또는 제스처 등

바디 랭귀지를 이용하는 것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다.

말로만 뜻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청자는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도 듣는다.

면접관들도 지원자들의 신체언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눈으로 들어오는 자극은 귀에 비해서 몇 배나 강하다.

바디랭귀지를 잘 활용하자. 참고로 면접관이 여러명인 경우,

면접관들과 눈을 맞추면서 시선을 골고루 두면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


출처: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http://www.myjobacademy.kr/board/board.do?mode=view&boardNo=714&pageNo=3